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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與, 의총서 경선 연기 논의…'尹 파일' 논란 고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與, 의총서 경선 연기 논의…'尹 파일' 논란 고조
  • 송고시간 2021-06-22 11:29:47
[뉴스포커스] 與, 의총서 경선 연기 논의…'尹 파일' 논란 고조

<출연 : 최민희 전 국회의원·김현아 전 국회의원>

경선 일정 연기를 두고 내홍에 휩싸인 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마지막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야권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혀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이 담겼다는 엑스파일을 둘러싼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민희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민주당이 잠시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선 경선일자 연기 여부를 논의할 의원총회를 엽니다. 지금 일정대로 경선을 치르자는 이재명계 의원들과 흥행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반 이재명계 의원들의 격론이 예상되는데요. 잠시 후 있을 의총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결정은 최고위에서 하게 될 텐데요. 일단 송영길 대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현행 일정 유지'라는 원칙론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계파간 갈등이 불거지다 보니,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후폭풍이 따를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2> 오늘 의총에선 권익위 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 양이원영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제명 의결도 있을 예정인데요. 야권에서는 지역구 의원들에게는 자진탈당을 권유하면서, 비례의원인 두 의원에게는 탈당이 아닌 출당조치로 의원직을 유지시키는 꼼수를 부린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의혹이 담겼다는 이른바 엑스파일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파일은 A4용지 2장 분량과 20장 분량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혹시 두 분은 내용을 보거나 전해 들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처음 야권에서 문제를 제기한 보수 평론가는 한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X파일' 입수 후 이준석 대표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최고위원은 자신이 문건을 갖고 있으면 오해를 받는다면서, 받기를 거부했다고 밝혔어요. 그래놓고 지금은 자신을 향해 정치공작이다, 당에는 왜 안주냐고 비판하고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청와대가 일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0선'의 40대 정무비서관과 올해 25살이 된 대학생을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불러온 '청년 바람'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발탁 배경부터 분석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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