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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한국전쟁 71주년…참전용사 묘비 닦는 장병들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한국전쟁 71주년…참전용사 묘비 닦는 장병들 外
  • 송고시간 2021-06-25 16:20:33
[1번지五감] 한국전쟁 71주년…참전용사 묘비 닦는 장병들 外

▶ 한국전쟁 71주년…참전용사 묘비 닦는 장병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군 장병들이 현충원에 안장된 누군가의 묘역을 정성스레 정리하고 있는데요.

태극기가 꽂혀진 묘비의 주인은 바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웅들입니다.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딱 71주년이 되는 날이죠.

오늘 하루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보다는 우리가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마음속에 새겨보는 게 어떨까요?

▶ 델타 변이 확산에…이스라엘 '다시 마스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빠른 백신 접종 성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방역 조치를 해제했던 이스라엘에서 마스크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될 텐데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시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델타 변이가 전 세계 코로나 상황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자 방역 모범국들 역시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입니다.

▶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마지막 구매행렬

마지막 사진입니다.

신문 가판대 앞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폐간하면서 시민들이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섰습니다.

홍콩 사람들의 편에 섰던 빈과일보가 중국의 압박으로 26년 만에 작별을 고하자 시민들은 "언론의 자유가 죽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중국 정부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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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