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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반부패비서관 투기 논란…개발지역 인근 맹지 매입

정치

연합뉴스TV 靑반부패비서관 투기 논란…개발지역 인근 맹지 매입
  • 송고시간 2021-06-26 17:29:45
靑반부패비서관 투기 논란…개발지역 인근 맹지 매입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임명된 김 비서관은 39억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부동산 재산이 91억원, 금융 부채가 5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마곡동에 65억원 상당의 상가 2채와 경기도 광주 송정지구 인근에 '맹지'인 임야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개발이익을 노린 '맹지' 취득 의혹에 대해 "도로가 개설되더라도 개발 행위가 불가능한 곳"이라며 "자금 사정이 좋지 않던 지인의 요청으로 부득이하게 취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해당 토지 등은 모두 신속히 처분하겠다"며 "공직자의 도리에 맞게 조치하고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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