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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엔벡스 2021' 개막…미래 에너지기술 전망은?

사회

연합뉴스TV [출근길 인터뷰] '엔벡스 2021' 개막…미래 에너지기술 전망은?
  • 송고시간 2021-07-08 09:34:12
[출근길 인터뷰] '엔벡스 2021' 개막…미래 에너지기술 전망은?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부회장을 만나 이번 전시 관련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어떤 전시인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남광우 / 환경보전협회 부회장]

ENVEX는 1979년에 시작했습니다. 올해 42회째입니다. 환경산업기술과 관련한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15개국 234개 기업들이 참가해서 성황리에 지금 개최되고 있습니다.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한 환경기술 전문 전시회라고 들었습니다. 올해 전시에서는 어떤 부분에 주목해볼 수 있을까요?

[남광우 / 환경보전협회 부회장]

올해는 글로벌 어젠다인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한 30개 업체들이 참석을 했고요. 아울러서 해외에서도 좀 많이 왔습니다. 15개 나라에서 왔고요.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수소발전, 그다음에 수열냉난방 시스템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업체들이 올해 좀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해외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서 기술 발표, 투자유치 상담,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가지고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철저하게 예방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자]

5개국 243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하셨는데, 환경산업기술에 있어 우리나라의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남광우 / 환경보전협회 부회장]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R&D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환경산업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의 한 70%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폐기물 감량이나 또는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서는 거의 선도국가의 위치를 갖다가 지금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올해로 42회째를 맞는데,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실 계획이십니까?

[남광우 / 환경보전협회 부회장]

지난해 대통령께서 탄소중립 2050을 발표하였습니다. 향후에 우리는 탄소 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된 업체들을 계속 유치할 계획이 있고요. 아울러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중소기업 산업들의 기술 향상 그다음에 활로 개척들을 위해서 더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시작이 됩니다. 10시에 시작을 할 예정이고요. 토요일까지 많은 환경 관련 관계자분들이나 일반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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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