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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월 이후 처음 300명대…속속 방역강화 조치

사회

연합뉴스TV 비수도권 1월 이후 처음 300명대…속속 방역강화 조치
  • 송고시간 2021-07-11 18:26:24
비수도권 1월 이후 처음 300명대…속속 방역강화 조치
[뉴스리뷰]

[앵커]

비수도권에서도 무려 300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이 300명 넘는 건 지난 1월 이후 처음인데요.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확산을 막기 위해 앞다퉈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습니다.

일요일(11일) 자정 기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3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300명을 넘은 건 3차 대유행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 1월 이후 여섯 달 만입니다.

최근 부산에서 시작된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경남 등 이웃 지역으로 이어져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소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유흥업소 관련해서 확진자들과 동선이 중복돼 연락을 취하고 검사를 권고하고 있는 대상자들은 약 5천여 명입니다."

6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경남지역에선 일요일 오전에만 3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김해 유흥주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주점 관련 집단감염뿐만 아니라 지역 유흥시설, 식당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계속되자 경남도는 방역 위반 업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출입자 명부 관리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해 즉시 과태료 처분하고 2주간 집합금지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대전도 추가 방역 조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동안 확진자 수는 197명, 하루 평균 28명꼴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30명에 근접했습니다.

<이동한 /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수도권이 4단계로 가고 휴가철이 오고 방학 기간이거든요. 저희가 확진자 수가 많기 때문에 (방역 단계를) 높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8명인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낮추는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다음 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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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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