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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TK는 진보도시…대구봉쇄? 다른 곳이면 민란"

정치

연합뉴스TV 尹 "TK는 진보도시…대구봉쇄? 다른 곳이면 민란"
  • 송고시간 2021-07-20 22:27:22
尹 "TK는 진보도시…대구봉쇄? 다른 곳이면 민란"

[앵커]

지난 주말 광주를 방문한 야권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에는 대구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치켜세우며 '보수 텃밭'인 이곳에서 표심 잡기에 공들였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초임 검사 시절 근무했던 대구로 내려온 윤 전 총장.

첫 일정으로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았습니다.

당시 시민들의 의거가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부른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며 대구가 바로 민주화 운동 시작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기득권 수호하는 그런 식의 보수는 이 지역에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대구·경북 지역은 그런 면이라면 더 기득권을 타파하고…그런 리버럴하고 진보적인 도시라고 저는 생각하고…"

대구 민심이 모이는 서문시장에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코로나 최전선이었던 동산병원에선 민주당을 향해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우한 봉쇄처럼 대구 봉쇄해야 한다는 그런 철없는 미친 소리까지 (여권에서) 막 나오는 와중에…(다른 지역이었으면) 민란부터 일어났을 거란 얘기할 정도로…"

이어 대구 최대 번화가 동성로를 찾은 윤 전 총장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만나 위로를 건넸습니다.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시장과 거리 곳곳에선 혼잡도 빚어졌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윤 전 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무원 연금 개혁 등 어려운 결단을 잘 내린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고 사면은 대통령 결정이지만 지지자들의 석방 주장도 일정 부분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면서도 국민의힘 입당엔 결정된 게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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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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