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번지五감]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무더위와의 싸움'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무더위와의 싸움' 外
  • 송고시간 2021-07-23 16:17:59
[1번지五감]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무더위와의 싸움' 外

▶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무더위와의 싸움'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도쿄올림픽이 무더위 속에서 오늘 개막합니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인데요.

안산 선수, 오늘 여자 개인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양궁은 이번 올림픽부터 혼성단체전이 생기면서 금메달이 5개로 늘었는데요.

우리 대표팀,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겹쳐 힘든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목표한 과녁에 명중시키길 응원하겠습니다.

▶ 비대면 방학식…"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홀로 교실에 앉아 모니터 속 학생들에게 손을 흔드는 선생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비대면 방학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며 이렇게 모니터를 통해 잠시 작별을 고했습니다.

코로나 속 일상에선 비대면 인사가 더 이상 낯선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재잘재잘 들뜬 목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우는 그런 방학식 풍경이 더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 "지친 이웃 힘내길"…얼굴 없는 천사의 편지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우리 이웃들, 힘내세요"

창원에서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로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과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익명의 천사가 전한 따뜻한 말이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은데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서로를 향한 관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