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입장에 체르노빌 사진…MBC 사과

MBC가 도쿄하계올림픽 개회식 생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 소개에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MBC는 개회식 중계방송 말미에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 국가 소개 시 부적절한 사진이 사용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선 우크라이나 선수단에 체르노빌 원전 사진이, 엘살바도르 선수단에 비트코인 사진이 사용됐습니다.

또 아이티 선수단 소개에는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는 자막을 넣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2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