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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종편기자 소환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종편기자 소환 조사
  • 송고시간 2021-07-26 06:28:37
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종편기자 소환 조사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종합편성채널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 소재 모 사립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면서 김 씨로부터 학비 등을 지원받은 혐의로 A씨를 불러 11시간 가까이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를 마친 A씨는 승용차를 타고 취재진의 눈을 피해 청사를 떠났습니다.

이모 부부장검사,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을 조사한 경찰은 김 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받은 의혹으로 입건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도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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