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가능성과 관련해 "남북 정상 간 합의 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으로, 최우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화상 상봉을 위해서는 남북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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