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번지五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대 인파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대 인파 外
  • 송고시간 2021-08-02 16:28:08
[1번지五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대 인파 外

▶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대 인파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도 여름 피서철 풍경은 여전합니다.

사진은 어제 속초 해수욕장의 모습인데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9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주말 동안 동해안을 찾았습니다.

바다에 몸을 담근 피서객들의 모습,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

이렇게 신나게 물놀이하다 보면 자칫 개인 방역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 "장 보기 겁나요"…뛰는 밥상 물가에 '한숨'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한 대형마트 채소판매대에서 물건을 고르는 시민의 모습입니다.

요즘 마트에서 먹거리 가격 보며 장바구니에 담을지 말지 고민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채소는 물론, 과일과 축산물 가격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과자·햄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라면값도 인상될 예정이라,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의 한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프랑스 3주째 대규모 시위…"백신 여권 반대"

마지막 사진입니다.

머리에 팻말을 달고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백신접종 증명서가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하는 파리 시민들이 길거리에 나선 모습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영화관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데요.

여기에 반대하는 시위가 3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탈리아에서도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유럽 각지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