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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0% 지원금 공방…與주자들, 이재명에 포화

사회

연합뉴스TV 경기도 100% 지원금 공방…與주자들, 이재명에 포화
  • 송고시간 2021-08-02 21:23:41
경기도 100% 지원금 공방…與주자들, 이재명에 포화
[뉴스리뷰]

[앵커]

재난지원금 이슈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또다시 화두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예비 후보가 경기도민 전원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경쟁상대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앞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12%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모든 도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건 제 신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다. 집행하는 건 지방정부인데 덧붙여 다른 정책을 할 수도 있는 거고 안 하는 지자체도 있는 거고 어느 것이 나으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선택할 바…"

경쟁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세금으로 빚내서 정치하려는 이재명 후보는 부채 의식을 갖길 바란다"며 경기도민의 혈세는 이 후보의 곳간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도 "국정 경험이 없어서 이런 결정을 하는 것 같다"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습니다.

<정세균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CBS 김현정의 뉴스쇼)> "어렵게 결정한 것을 경기도가 뒤집어버리면 그러면 전국의 17개 시도가 있는데 다른 시도는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경기도가 사실은 형편이 좀 좋은 곳이에요"

김두관 후보와 박용진 후보도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고, 추미애 후보 측도 보편복지 원칙에 어긋나고 '오기정치'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대선 핵심 공약 계획에 '생활 기본소득'이 포함된 것을 두고, 경선 불공정 시비가 붙자 송영길 대표는 "공정하게 원팀 정신으로 경선을 이끌겠다"며 이른바 '이심송심'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생활 기본소득은 전임 연구원장 때 연구한 주제'라는 노웅래 현 민주연구원장 주장에 이낙연 캠프 소속인 홍익표 전 민주연구원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정면 반박하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당 선관위가 경기도 교통연수원 진모씨의 선거운동이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에 대해서도 이낙연 캠프 측이 즉각 반발하는 등 경선 불공정성 시비 논쟁은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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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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