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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잠시라도 시원하게'…의료진 회복지원차량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잠시라도 시원하게'…의료진 회복지원차량 外
  • 송고시간 2021-08-03 16:24:11
[1번지五감] '잠시라도 시원하게'…의료진 회복지원차량 外

▶ '잠시라도 시원하게'…의료진 회복지원차량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코로나 4차 유행 속 폭염까지 겹치며 지친 의료진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회복지원차량이 마련됐습니다.

한 의료진이 땀을 식히며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인데요.

안에는 냉방장치가 가동되고 시원한 생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 검사 수요가 늘면서 무더위 속 긴 줄을 서며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조명받았는데요.

그 긴 줄 앞에는 방역복으로 온몸을 덮은 채, 땀이 비 오듯 흘러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다는 사실, 더더욱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 4차 유행 속 휴가철…한산한 재래시장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코로나 4차 유행 중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의 한 시장이 문 닫은 상점들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곳 상점 대부분은 어제부터 일제히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4차 유행으로 재래시장도 많이 침체된 분위긴데요.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1차 유행 이후 최악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며, 활기찬 전통시장 모습을 본 지도 오래전이죠.

상인들은 여기저기 흥정하는 목소리로 시끌벅적한 시장의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단체 접종하는 태국 교민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동남아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태국의 우리 교민들이 방콕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태국지역본부와 현지 한인회가 태국 정부, 병원 측과 협의 끝에 백신접종을 성사시킨 건데요.

백신을 맞기 위해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10시간이나 차를 타고 온 교민도 있었습니다.

한인회 등의 노력으로 태국에서는 나흘에 걸쳐 교민 500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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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