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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30일째 1천 명대 확진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30일째 1천 명대 확진 外
  • 송고시간 2021-08-05 16:27:24
[1번지五감] '손 소독 철저히'…30일째 1천 명대 확진 外

▶ '손 소독 철저히'…30일째 1천 명대 확진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손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손소독제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776명으로, 역대 4번째로 많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 유행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내일, 다음 주 적용할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 불황 속 쌓여가는 폐간판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이 폐업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폐기물 수거 업체 사진인데요.

폐업 등의 이유로 철거된 간판이 이렇게 쌓여 있습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호프집과 노래방은 1년 새 수천 곳 줄어들었고, 지난 7월에는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6명이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한다는 조사도 있었습니다.

대출을 많이 받은 자영업자들은 폐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의무화 확산

마지막 사진입니다.

미국 워싱턴DC의 한 은행 정문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가 교체된 겁니다.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미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지역이 늘고 있는데요.

이곳 워싱턴DC뿐만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 루이지애나주 등이 속속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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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