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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코로나 최대 전파국"…'中기원론'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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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中 "美, 코로나 최대 전파국"…'中기원론' 반격
  • 송고시간 2021-08-05 21:11:59
中 "美, 코로나 최대 전파국"…'中기원론' 반격
[뉴스리뷰]

[앵커]

중국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데 대해 미국의 엉성한 감염병 대응 탓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최대 전파국'이라면서 미국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미국이 주장하는 코로나19 '중국 기원설'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관변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실린 만평입니다.

미국 정보당국에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기원을 추가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그렸습니다.

중국 우한 실험실 유출 가능성을 의심하는 미국을 겨냥해, 미국의 포트 데트릭 연구소 유출 가능성을 숨기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지적한 겁니다.

신문은 미국 내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주장하는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며, 최근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한 미국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기며 2월 초 이래 최다치를 보였다면서, '감염병 대응이 엉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영매체 CCTV 역시 미국의 허술한 대응이 코로나의 전 세계 확산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바이러스 최대 전파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연구 결과 내용이라며 "확진자의 70%는 미국발 바이러스"라고 주장했고, 남미 국가의 코로나 사태가 가중된 것은 대규모 불법 이민자를 송환시킨 탓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송환한 불법 이민자는 16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 탓에 중국에서도 지난해 봄 이후 확진자가 가장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도시에 봉쇄령을 내리는가 하면, 항공·철도 운행을 제한하며 통제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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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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