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주희 변호사·최영일 시사평론가>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가?)입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의 친구 측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 수백 명을 고소했습니다.
이번 고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악성 댓글에도 계속 고소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은 박주희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그동안 친구 측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할 것이란 입장은 꾸준히 밝혀왔는데요. 오늘 오전 실제로 273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어요?
<질문 2> 고소장에 이름이 오른 악플러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도 관심인데요.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명예훼손 범죄는 형량이 무거운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3> 특히 친구 측 변호사는 오늘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친구가 계속 힘든 상황이라며 "사이버상에서 벌어진 가족에 대한 집단 린치로 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입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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