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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영업중단' 장기화…깊어지는 외식업계 한숨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영업중단' 장기화…깊어지는 외식업계 한숨 外
  • 송고시간 2021-08-06 16:23:24
[1번지五감] '영업중단' 장기화…깊어지는 외식업계 한숨 外

▶ '영업중단' 장기화…깊어지는 외식업계 한숨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 명동의 한 식당인데요.

거리두기 4단계와 폭염으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를 체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겨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알기에 연장 결정이 매우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방역이 우선이고 방역이 민생"이라며 방역 협조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 '델타 변이 확산'에 방호복 입은 입국자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인천공항인데요.

방호복 입고 짐을 끌고 있는 입국자들의 모습입니다.

공항에서는 이처럼 더 조심하기 위해 방호복으로 완전무장 한 해외입국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공항에서도 철저히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항공기 방역 지침도 강화됩니다.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공항경찰에 인계되고 권고 수준이었던 국내선 음료서비스 금지도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세종시의 한 선별진료소의 모습인데요.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 위에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에 직격탄을 맞은 분들의 고통 또한 길어지고 있죠.

여기 적힌 문구처럼 '함께' 이겨내기 위해서 서로를 향한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때입니다.

한 걸음도 내딛기 힘든 많은 분들을 위해, 빨리 일상 회복의 그날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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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