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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집단감염…직업소개소 이용자 검사 행정명령

사회

연합뉴스TV 외국인노동자 집단감염…직업소개소 이용자 검사 행정명령
  • 송고시간 2021-08-08 18:35:54
외국인노동자 집단감염…직업소개소 이용자 검사 행정명령
[뉴스리뷰]

[앵커]

경기 파주시에서 직업소개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자체는 행정명령을 내려 파주 내 직업소개소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파주시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이른 시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파주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지난 2일 한국인 대표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일용직 근로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는 7일 기준 43명까지 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 사례가 끊이질 않자, 지자체는 행정명령을 내려 파주 내 직업소개소 108개의 대표와 종사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또 소규모 공장이 많은 광탄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환 / 파주시장> "많은 내·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시고 여러 사업장을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서 확산 우려가 많습니다…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외에도 파주시에서는 또 다른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식품 생산 공장에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일까지 총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주읍 가전 수입·제조업체와 적성면 육군 부대에서도 수십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지자체는 검사 인원 등 현장 여건과 감염 양상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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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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