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 도중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12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정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립니다.
앞서 검찰은 "인권을 수호하고 적법절차를 지켜야 할 검사가 공권력 집행 과정에서 수사대상자를 폭행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차장검사는 "결코 직권을 남용해 폭행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럴 이유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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