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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낮 더위…주 후반 '가을장마'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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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당분간 낮 더위…주 후반 '가을장마' 오나
  • 송고시간 2021-08-17 08:29:48
당분간 낮 더위…주 후반 '가을장마' 오나

[앵커]

아침과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지만, 아직까지 낮 기온은 꽤 높은데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이런 낮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지역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또, 주 후반부터는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극심했던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낮에는 여전히 뜨거운 햇볕.

연휴 마지막 날 계곡은 이른 시간부터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여름·배정현 / 경기 안양·서울 도봉구> "사람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마스크 다 쓰고 놀고있고 거리두면 괜찮을 것 같아서 왔어요."

솔솔 부는 바람과 시원한 계곡물에 발까지 담그면 더위는 물론 일상의 고단함도 날아갑니다.

아빠와 함께 송사리잡기에 푹 빠진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 등 일부 서쪽 내륙에는 다시 폭염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낮 동안 달궈진 열기가 상공의 찬 공기를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제주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시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8월 하순~9월 중순 사이에 찾아오는 가을장마인데, 최근 일본 규슈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것도 가을장마가 원인입니다.

오는 주말부터는 한반도에도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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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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