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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황교익 거취'에 이재명 냉가슴…"질문? 미안합니다"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말말말] '황교익 거취'에 이재명 냉가슴…"질문? 미안합니다"
  • 송고시간 2021-08-19 16:18:21
[대선 말말말] '황교익 거취'에 이재명 냉가슴…"질문? 미안합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의 거취가 경선 최대 화두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잇단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강도 높은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오늘 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다른 것 여러 가지 물어보시려고 하죠? 아니 근데 오늘은 좀 중소기업 얘기가…우리가 중심을 둬야 될 데가 있어서 미안합니다."

<현장음> "안민석 의원님이 황교익 내정자가 자진사퇴 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하셨는데"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저희 캠프의 책임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봅니다."

<안상수 / 국민의힘 전 의원> "국민의힘, 쓰레기가 아니라는 것 증명해야 합니다. 저는 며칠 전에 광화문과 명동거리에 나갔습니다. 거리를 걸으면서 만난 우리 국민들이 "국민의힘! 쓰레기들만 모였나, 정신 좀 차려!"라고 외쳐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제발 정신좀 차리십시오."

<김종인 /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당에서는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대수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이준석 대표 역시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지 못할 거 같으면 본인의 정치 커리어에도 적잖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이 문제를 단시간 내에 해소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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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