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떠나 프랑스에 들어온 아프간인이 탈레반 출신으로 확인돼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라디오 방송에서 프랑스로 피신한 1천명이 넘는 아프간인 중 1명이 과거 탈레반 대원으로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아프간인이 프랑스인과 아프간인을 대피시키려는 카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을 많이 도왔다며 "의심스러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그와 그의 친구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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