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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시설 잇단 감염…"주기적인 환기 필요"

사회

연합뉴스TV 실내체육시설 잇단 감염…"주기적인 환기 필요"
  • 송고시간 2021-08-25 20:58:24
실내체육시설 잇단 감염…"주기적인 환기 필요"
[뉴스리뷰]

[앵커]

직장과 학교, 실내 체육시설 등 일상 공간에서의 감염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에 있는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자연 환기가 잘되지 않아 감염에 더 취약한데요.

방역당국이 주기적인 환기를 강조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 검사를 받으러 온 대학생부터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까지 다양한 시민분들이 이곳 검사소를 찾았습니다.

<남용수 / 서울시 서대문구> "저희 회사에서 감염 확산세가 너무 증가해서 지금 7번째 검사받으러 왔고요…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검사를 받고 있어서 집에 있는 가족들이 불안한 건 더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댄스스포츠 시설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온 상황.

해당 시설은 지하에 있는 데다가 에어컨을 틀다 보니 환기가 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수도권 곳곳의 실내 체육시설에서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동작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해당 시설은 지하에 위치해 자연 환기가 어려웠으며 자세 교정 등 운동 지도 시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지자체는 '3밀 환경'을 피하고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석진 / 서대문구청장> "밀폐되고 밀집되고 밀접한 이러한 시설들은 가능한 피해주셔야…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실내 체육시설에서 에어컨을 틀더라도 꼭 주기적으로 환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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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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