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기 전 비서관 "전두환 회고록 내가 썼다" 주장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자신이 썼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오늘(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 전 대통령의 구술 녹취를 바탕으로 회고록 초안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쓴 것도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5·18 단체는 "전씨 책임을 희석하고 재판을 지연하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전씨는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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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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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전 비서관은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쓴 것도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5·18 단체는 "전씨 책임을 희석하고 재판을 지연하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전씨는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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