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은 전쟁선포…총파업 추진"

민주노총은 경찰이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한 것을 '전쟁선포'로 규정하며 총파업 강행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의 양 위원장 구속은 "문재인 정권의 전쟁 선포"라며 "강력한 총파업 투쟁의 조직과 성사로 갚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위원장에 대한 강제구인 결과는 노동자들의 분노를 더 격발시킬 것"이라며 "과거 어느 정권도 노동자의 분노를 넘어 좋은 결과로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