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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고발' 의혹 여의도 강타…尹 "음해" 與 "쿠데타"

정치

연합뉴스TV '청부고발' 의혹 여의도 강타…尹 "음해" 與 "쿠데타"
  • 송고시간 2021-09-02 21:20:28
'청부고발' 의혹 여의도 강타…尹 "음해" 與 "쿠데타"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최측근이 지난해 총선 직전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에 여권 정치인의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사자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민주당은 윤 후보를 향해 일제히 들고 일어섰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보도입니다.

지난해 총선 직전 윤 후보의 최측근 손준성 검사가 미래통합당 후보인 검사 출신 김웅 의원을 통해 야당에 고발장을 전달했단 내용입니다.

고발 대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이들의 검언유착 의혹 제기로 윤 후보 부부와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이 피해를 봤단 사유입니다.

보도가 윤 후보의 이른바 '청부 고발' 의혹으로 번지자, 당사자들은 제각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전달자로 지목된 김 의원은 수많은 '공익 제보'를 받아 당에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했지만, 실제 고발로 이어진 게 아닌 만큼 문제 될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손 검사는 황당한 내용이라며 아는 바가 없다고 했고, 윤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 보도이자 날조라며, 자신을 향한 음해 공작이라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윤 후보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사실이라면 명백한 정치공작입니다…국가 사정기관의 격을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끌어내렸습니다."

"검찰 쿠데타", "제2의 총풍사건"이란 비판과 함께 공수처 수사와 국정조사 요구도 나왔습니다.

'고발 대상'으로 지목된 열린민주당 인사들도 격한 반응을 보이는 데다, 국민의힘 내부 반응도 엇갈리고 있어, 이번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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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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