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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美, 북핵 선결과제로 노력한다는 입장"

정치

연합뉴스TV 노규덕 "美, 북핵 선결과제로 노력한다는 입장"
  • 송고시간 2021-09-02 21:23:40
노규덕 "美, 북핵 선결과제로 노력한다는 입장"
[뉴스리뷰]

[앵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미측과 상당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북핵 문제를 선결과제로 해결하겠다는 미측의 입장을 확인한 점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서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나흘간의 워싱턴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노 본부장.

<노규덕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상당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고, 상당히 생산적인 방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핵 문제를 시급성을 갖고 선결과제로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미측 입장도 확인한 것이고요."

이번 방미에서 노 본부장은 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 등을 만났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열린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노 본부장은 강조했습니다.

<노규덕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지난 달 31일, 현지시간)> "미국 행정부는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고 진전을 이루기 위해 전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유연하고 열린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이 이 같은 한미의 노력에 호응해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미국은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북한은 이에 대해 '침략적 본심을 가리기 위한 위선'이라고 규정해버렸습니다.

영변 원자로를 가동한 정황 역시, 당장의 대화보다 향후 협상에 대비한 전략적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일단,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한반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노 본부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성 김 대표와 다시 만나, 관련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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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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