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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꿈꾸는 여준석 "미국 선수들과 붙어보고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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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해외진출 꿈꾸는 여준석 "미국 선수들과 붙어보고 자극"
  • 송고시간 2021-09-06 18:11:38
해외진출 꿈꾸는 여준석 "미국 선수들과 붙어보고 자극"

[앵커]

남자 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고등학생 여준석 선수가 해외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얼마 전 국제대회에서 미국과 맞붙어 대패를 당했는데 그때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2m 3cm의 남다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으로 고교 무대를 평정한 여준석.

농구공을 잡을 때부터 목표했던 해외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로행 대신 대학진학을 선택했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뛰며 NBA에 도전하고 있는 절친한 이현중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여준석 / 용산고 농구선수> "(이)현중이 형한테 도전을 해봐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 듣다 보니까 해외에 대한 생각이 살짝 적어졌다가 다시 현중이 형 덕분에 더 커진 것 같아요. 미국으로 가든 유럽으로 가든 정해놓은 건 아니고…"

19세 이하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미국 선수들도 자극제가 됐습니다.

내외곽 모두 능한 커와이 레너드가 롤모델인 여준석은 외곽 움직임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여준석 / 용산고 농구선수> "제가 목표로 두고 있는 나라다 보니까 엄청 기대하고 뛰었는데 미국 선수들 전체적으로 보면 다 빠르고 높고 드리블도 잘 치고 슛도 잘하고 그걸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 농구의 숙원인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서는 것도 여준석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여준석 / 용산고 농구선수> "이번에 올림픽 보면서 저도 한번 뛰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현중이 형이랑 저랑 계속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저희도 출전해보고 싶다…"

배우 서강준을 닮은 외모까지 화제 되며, 이름을 조금씩 알리고 있는 여준석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여준석 / 용산고 농구선수> "나중에 농구 얘기하면 여준석이라는 이름이 나올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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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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