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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고향'에서 거침없이 3연승

정치

연합뉴스TV 민주당 이재명, '고향'에서 거침없이 3연승
  • 송고시간 2021-09-11 18:57:06
민주당 이재명, '고향'에서 거침없이 3연승
[뉴스리뷰]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51.12%의 과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이 3연승을 잡아냈습니다.

기세를 타고 내일 1차 슈퍼위크에서 쐐기를 박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순회경선 세 번째 장소인 TK 지역민들도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51.12%의 과반 득표율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전 충남, 세종 충북에 이어 파죽지세로 3연승을 잡아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은 53.88%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27.98%를 득표하며, 누적 득표율 28.14%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두 번째 순회 경선까지 모두 과반 득표율을 차지했던 터라, 이번에도 어느 정도 득표율이 나올지 관심이었는데요.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후보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제대로 활용해 이번에도 50%를 넘는 득표율을 유지했습니다.

현장 연설에서도 영남은 보수정당이 핵심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지만, 영남이 절대 지지를 보낸 그 정권이 대구·경북을 위해 뭘했을까 생각해본다고 직격했는데요.

높은 공약 이행률을 재차 강조하며 유능함과 정직함을 내세우며 자신의 강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4기 민주당 정부를 세우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며 '흠이 적은 후보', '민주당다운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고 의원직까지 내려놓은 것을 부각했지만 TK 지역에서 세 반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3위에서도 변동이 생겼습니다.

추미애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14.84% 득표율로 정세균 후보를 꺾고 누적득표율 3위로 올라섰는데요.

추미애 후보 누적득표율 8.69%, 정세균 후보 6.24%, 박용진 2.09%, 김두관 0.97%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원주에서 강원지역 순회경선이 치러지는데요.

내일은 민주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슈퍼위크' 날이기도 해 64만명의 대규모 선거인단 표심이 공개됩니다.

전체 20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 중 3분의 1 표심이 공개되는 셈이라 후보들로서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재명 후보는 내일까지 승기를 잡아내 결선 없는 본선행 티켓에 쐐기를 박겠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대구·경북 순회경선장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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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