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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뉴스] BTS, 롤링스톤 선정 '위대한 노래 500곡' 올라 外

사회

연합뉴스TV [센터뉴스] BTS, 롤링스톤 선정 '위대한 노래 500곡' 올라 外
  • 송고시간 2021-09-16 12:57:03
[센터뉴스] BTS, 롤링스톤 선정 '위대한 노래 500곡' 올라 外

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전의 주요뉴스 함께 보시죠.

▶ BTS, 롤링스톤 선정 '위대한 노래 500곡'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베스트송 500'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346위에 선정됐는데요.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싱글차트 첫 1위 곡인 '다이너마이트'가 "세계를 정복 중인 한국 그룹의 랜드마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롤링스톤의 이번 발표는 2004년 '베스트송 500' 목록을 만든 뒤 17년 만에 새롭게 재정비해 나온 건데요.

가수와 프로듀서, 평론가, 언론인 등 전문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한 254곡을 베스트송에 새롭게 올렸습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17년 전 베스트송에는 록과 솔 장르가 지배적이었지만, 새 목록에는 더 많은 힙합과 모던 컨트리, 라틴 팝 등의 곡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1위는 어리사 프랭클린의 '리스펙트'가 차지했고, 퍼블릭 에너미의 '파이트 더 파워', 밥 딜런의 '라이크 어 롤링 스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기록들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 "자영업자 살려달라"…사흘간 합동분향소 운영 (서울)

오후에 주목할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자영업자들의 소식이 잇따라 알려진 가운데, 자영업단체가 이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만듭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부터 3일간 서울 시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의 넋을 기리겠다고 밝혔는데요.

비대위는 어제(15일) 낸 입장문에서 "정부는 자영업자들의 외침은 살려달라는 생존요청"이라며 영업 제한조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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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