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가 '수난'을 겪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과 수행원, 경찰, 그리고 보수단체 회원 등 수백 명이 뒤엉켜 윤 전 총장이 머문 10여분 동안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끝)
[30초뉴스] 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욕설에 몸싸움 '아수라장'
정치
[30초뉴스] 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욕설에 몸싸움 '아수라장'
- 송고시간 2021-09-17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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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가 '수난'을 겪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과 수행원, 경찰, 그리고 보수단체 회원 등 수백 명이 뒤엉켜 윤 전 총장이 머문 10여분 동안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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