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셔 방역수칙을 어기고, 함께 있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판사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오늘(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지난 8월 초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지인 6명과 술을 마신 사실은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이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알려졌습니다.
신고자 등은 성추행이 아닌 오해였다는 진술서를 제출했지만,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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