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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천명 넘었다…추석 여파로 다음주 고비

사회

연합뉴스TV 서울 확진자 1천명 넘었다…추석 여파로 다음주 고비
  • 송고시간 2021-09-25 19:00:03
서울 확진자 1천명 넘었다…추석 여파로 다음주 고비
[뉴스리뷰]

[앵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각각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았던 추석 연휴 여파를 고려하면, 다음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역 하루 확진자 수가 1,222명으로, 사상 첫 네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최다치인 전날에 비해 무려 300명 넘게 늘어난 수치로, 한 주 전과 비교하면 5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고, 중부시장 집단감염도 200명이 넘는 등 전통시장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도 1,1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80% 가까이를 차지했는데, 이동량이 많았던 추석 연휴 기간 감염자의 증상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한주가 더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화된 방역 조치가 다음달 초까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못한 비율이 절반을 넘는 점도 수도권 방역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대체 공휴일 등 잇단 연휴에 단풍놀이 기간까지 겹쳐, 확산세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24일)> "다양한 10월의 행사나 활동 같은 걸로 인해서 이동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서울시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더불어 감염 취약 지역의 백신 예방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지만 여러 악재로 감염 상황이 조기에 안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quot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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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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