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에 이어 임원 1명에게도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천대유의 법률대리인인 방정숙 변호사는 "올해 3월 곽 씨에 이어 지난달 직원 1명이 퇴직했다"면서 "해당 직원의 퇴직금 액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퇴직한 직원은 임원급으로 대리 직급이었던 곽 씨가 받은 5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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