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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확진 1,618명…8일째 2천명 아래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신규확진 1,618명…8일째 2천명 아래
  • 송고시간 2021-10-16 10:29:32
[뉴스초점] 신규확진 1,618명…8일째 2천명 아래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신규확진자 발생이 약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면서도 모임 인원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면서도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범위를 넓혔는데요. 사실상 위드코로나 리허설을 하는 기간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질문 3> 특히 주요 변수는 돌파 감염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약 3주째 감소세이긴 하지만 돌파가염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일단 고령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을 시행 중인데, 부스터샷 확대 논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4>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문기구가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접종 후 최소 2개월이 지난 뒤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고, 접종 대상도 화이자 모더나의 부스터샷과 달리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크게 확대했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5> 며칠 전 방역당국이 노 마스크를 언급하면서 여러 반응들이 쏟아졌는데요. 찬반 논란이 일자 방역당국에선 접종 완료율이 85%에 이르더라도 실내 마스크 해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계속될까요?

<질문 6>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탈모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고자의 성별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았는데요.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과 탈모 이상반응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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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