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비즈&] 삼성전자, 빅스비·스마트싱스 기기 연결성 높인다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삼성전자, 빅스비·스마트싱스 기기 연결성 높인다 外
  • 송고시간 2021-10-27 17:38:32
[비즈&] 삼성전자, 빅스비·스마트싱스 기기 연결성 높인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빅스비·스마트싱스 기기 연결성 높인다

삼성전자가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빅스비와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삼성은 미국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에서 플랫폼 강화 방안을 공개했는데요.

AI 플랫폼 빅스비는 스마트폰에서 자체 명령을 실행하면서 반응 속도가 최대 35% 빨라졌습니다.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도 삼성 제품에서 다른 기기와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현대차 투싼 PHEV, 독일 3대 전문지 평가 1위

현대차의 SUV,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은 최신호에서 투싼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을 종합 평가해 투싼을 1위로 선정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빌트도 투싼의 기술력을 1위로 평가했다고 현대차는 전했습니다.

▶ 제넨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시험계획 승인

제넨셀의 먹는 방식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국내 임상 2·3상 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습니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 잎에서 추출한 신약후보 물질로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와 공동 개발됐습니다.

제넨셀은 한국 외 유럽 3개국과 인도 등지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물질의 유효성을 검증합니다.

▶ LG전자, 태국 생활가전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도입

LG전자가 태국 라용의 생활가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997년 설립된 이 공장은 세탁기와 에어컨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는 4.2메가와트급 규모로, 공장 연간 전력소비량 약 20%를 대체하게 되는데, 나무 22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 CJ온스타일, 코스맥스와 맞춤형 화장품 사업 진출

CJ온스타일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맞춤형 화장품 사업에 나섭니다.

코스맥스가 제조를, CJ온스타일은 브랜딩과 마케팅을 맡게 됩니다.

양사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첫 협력 상품으로 맞춤형 헤어케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