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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 본선 행보 본격화…국민의힘 주자 표심 경쟁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이재명 본선 행보 본격화…국민의힘 주자 표심 경쟁
  • 송고시간 2021-10-28 16:50:43
[여의도1번지] 이재명 본선 행보 본격화…국민의힘 주자 표심 경쟁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민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첫 유세에서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언급해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음식점 수를 제한하는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검토해 봤다는 발언입니다. 국가가 개인의 창업 자유까지 규제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오늘 이 후보는 "당장 시행한다는 게 아니라 고민이 필요하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질문 1-1> 이재명 후보가 해명하는 과정에서 음식점에 뛰어드는 자영업자를 '불나방'에 빗대고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당과 충분한 상의 없는 정책이나 공약이 '실언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질문 2> 다음 주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용진, 김두관 의원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상임고문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한 만큼 오늘 회동으로 원팀 구성을 매듭짓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가상 양자 대결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야당 후보들은 저마다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선 유승민 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는 대답이 우세했습니다?

<질문 4> 국민의힘 본 경선 여론조사가 '본선 경쟁력을 묻는 4지선다형'으로 결정됐는데요.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중 누구도 승리를 자신할 수 없는 안갯속 판세를 보이고 있고요.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추격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최종 후보가 결정되기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심과 당심이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질문 4-1> 국민의힘 경선은 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투표 50%로 이뤄집니다. 9월까지 입당한 책임당원 57만 명이 투표권을 갖게 되는데요. 결국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보이지 않는다면 당원투표 결과에 따라 승패가 갈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질문 5>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강원지역 합동토론회에서도 거친 말을 주고받았는데요. 원희룡, 유승민 후보도 홍준표 후보를 협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종로는 '정치 1번지'로 불리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퇴 이후 여권 유력 주자들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앞서 들으신 대로 민주당에서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질문 6-1> 대선 주자와 '러닝메이트'로 뛰어야 한다는 상징성도 큰 만큼 야당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죠. 그동안 '불가'를 외치던 이 대표가 "민주당에 전략성 모호성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본인이 농담조로 말한 거라며 출마설을 일축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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