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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민생카드 꺼내는 이재명…국민의힘 마지막 토론

정치

연합뉴스TV [토요와이드] 민생카드 꺼내는 이재명…국민의힘 마지막 토론
  • 송고시간 2021-10-30 13:06:31
[토요와이드] 민생카드 꺼내는 이재명…국민의힘 마지막 토론

<출연 :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관련 현장에 방문하며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종 후보 선출이 다음 주로 다가오며 후보 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는 건 처음입니다. 앞선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직접 방어했듯 이번에도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봐야겠죠?

<질문 2> 이 후보는 고위공직자의 부동산을 백지 신탁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 지원금을 추가로 주겠단 구상을 내놨습니다. 음식점 총량제, 주4일제 등 최근 잇따라 정책 아이디어를 던지는 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을 최소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지원금 구상에 매표 행위라고 즉각 반발했는데요. 이 후보, 재원 마련에 대해 추경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데, 추경이 가능할까요?

<질문 4> 국민의힘은 '이재명 비리검증특위' 첫 회의를 열고 "대장동 비리가 최대 비리가 아닐 수 있다"며 이 후보에게 전면전을 선포했고요. 대장동 특검 요구도 이어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여전히 정쟁의 소재로 악용될 거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본선까지도 여야 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질문 5> 대선 후보 확정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마지막 일대일 토론을 벌였습니다. 합동 토론회에 비해 치열한 공방이 오갔던 1:1 맞수토론. 이번엔 분위기가 좀 달랐습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공약과 정책을 검증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번 대선이 이재명 대 윤석열의 싸움이 될 거라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발언을 놓고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한 명의 도사가 나왔다"고 비꼬았는데요. 김 전 위원장, 사실상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셈인데 경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토론 도중 두 사람은 서로가 생각하는 대통령의 상을 설명하면서 서로에게 각각 경제부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단일화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8> 윤 후보, '전두환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TV토론을 모두 마친 뒤 광주를 찾겠다고 밝힌 상태인데요. 이런 가운데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의원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호남 민심을 다독이는데 보탬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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