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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돌아온 열기…'가을야구' 찾은 문체부 장관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시선] 돌아온 열기…'가을야구' 찾은 문체부 장관 外
  • 송고시간 2021-11-02 16:30:05
[1번지시선] 돌아온 열기…'가을야구' 찾은 문체부 장관 外

▶돌아온 열기…'가을야구' 찾은 문체부 장관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일상회복 시행 1일차였던 어제, 마침 '가을야구'도 시작됐는데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중들의 열기가 돌아온 잠실야구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접종 완료자 대상 100% 좌석 개방과 취식 허용으로 일상회복이 와닿는 현장이었는데요.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일부 관중들이 함성이나 구호를 외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이자, 방역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헬스장 '방역패스' 도입…"불가피한 조치"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운영시간이 늘고, 샤워실 이용도 가능해졌고, 러닝머신의 속도제한은 해제됐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둘째 날인 오늘, 헬스장 모습인데요.

체육시설은 이처럼 제한이 대폭 완화되면서 대신 '방역패스'가 도입됐습니다.

이용하려면 접종완료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하는 건데요.

일부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등의 반발에 대해 정부는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 "KT, 통신망 불통 피해 제대로 배상해야"

마지막 사진입니다. 시민단체들이 KT 인터넷 서비스 장애 손해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KT가 89분간의 서비스 장애에 보상안을 내놓자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인데요.

KT가 제시한 보상 금액이 사실상 1인당 개인 1천 원, 소상공인 7~8천 원 수준에 불과하자 보상액 확대 등을 촉구한 겁니다.

중소상인단체 등은 불통 사태 당시 점심시간으로 자영업자들 피해가 컸다는 입장인데요.

철저한 배상과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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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