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WHO "유럽, 다시 팬데믹 진원지로"…코로나19 재확산 경고

세계

연합뉴스TV WHO "유럽, 다시 팬데믹 진원지로"…코로나19 재확산 경고
  • 송고시간 2021-11-05 10:04:38
WHO "유럽, 다시 팬데믹 진원지로"…코로나19 재확산 경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유럽이 다시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의 진원지가 됐다면서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현지시간 4일, 유럽의 확진자 수가 다시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했으며 전염 속도도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루주 소장은 유럽 지역의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180만 명으로, 전주보다 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 조치 완화와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최근 감염 급증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