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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행사도 가상공간에서…'메타버스' 뛰어드는 기업들

경제

연합뉴스TV 개점 행사도 가상공간에서…'메타버스' 뛰어드는 기업들
  • 송고시간 2021-11-13 12:47:03
개점 행사도 가상공간에서…'메타버스' 뛰어드는 기업들

[앵커]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비대면 업무의 보편화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뒤섞인 플랫폼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진출하더니 이젠 대표적인 현장 행사였던 개점 기념식까지 메타버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마트 개점 기념행사가 열린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이곳에 창고형 할인점 등을 구현한 '타운'을 조성해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공간·거리의 제약 없이 함께 모이는 게 가능해진 겁니다.

편의점 CU는 메타버스 내에 세 번째 매장까지 열었습니다.

디지털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공간, 메타버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플랫폼 '메시'를 업무용 협업 툴과 결합해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은 아예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꾸면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업무 공간을 공개했고, 나이키는 메타버스에서 선보일 가상의 농구화에 상표 출원까지 냈습니다.

<최형욱 /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기술적인 조건들과 사람들의 인터넷과 연결된 정도가 이제는 충분히 확산될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됐다…"

물론, 메타버스의 가능성이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고 가상현실 서비스가 현실의 삶을 바꿀지는 아직 미지수란 시각도 있습니다.

<위정현 /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메타버스 공간을 어떻게 잘 설계할 것인가…참여자에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치밀하게 기획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나타날 변화가 어디까지인가라는 문제만 남은 셈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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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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