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낮 12시 반쯤 산업용 프릴 요소 2,980톤을 실은 '수와코' 호가 광양항에 입항했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요소는 국내 최대 요소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수입한 물량으로, 남해화학은 연간 26만~27만 톤의 요소를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하는데 올해는 2만 톤가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요소를 적재한 선박이 전국 항만에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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