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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여야 선대위 진통…'쇄신론'·'인선 이견'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여야 선대위 진통…'쇄신론'·'인선 이견'
  • 송고시간 2021-11-19 15:19:46
[뉴스큐브] 여야 선대위 진통…'쇄신론'·'인선 이견'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대선이 1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선대위를 둘러싸고 모두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대위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선대위 구성을 둘러싸고 여전히 갈등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들,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그 동안 갤럽조사에서는 격차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갤럽 조사에서도 두 양강 후보간 큰 지지율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가 어제 간판 정책 격인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정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던 상황에서 급격히 선회한 셈인데요. 철회 배경 뭐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3> 그런데 사실상 철회하면서도 여야 합의가 가능한 것부터 즉시 시행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실용주의 원칙이 엿보이기도 하는데요?

<질문 4> 민주당은 선대위 위기론이 확산하면서 이해찬 전 대표 등판설도 거듭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대표 등판설 등이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한 결과가 아니라는 반대 주장도 만만치 않은데요. 대선까지 110일, 이해찬 전 대표 등판이 도움이 될까요?

<질문 5> 이재명 후보 역시 선대위 위기론에 여러 대안들을 고심 중일텐데요. 어제는 실무 별동대 운영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를 정리하겠다는 의도로도 읽히는데요. 선대위 쇄신에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 내부 의원들이 얼마만큼 협조를 할 것이냐도 관건일텐데요. 민주당의 이탄희 의원이 먼저 선대위 직책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역과 현장으로 가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움직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에 윤석열 후보를 처음 영입한 게 바로 권영세 의원이었지 않습니까. 그런 권영세 의원의 말에 따르면 김한길·김병준 두 인사 모두 선대위에 참여할 거라는 건데…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얘기로 들리는데요?

<질문 8> 문제는 김한길·김병준 두 인사의 영입설에 대해 김종인 전 위원장은 물론이고, 이준석 대표 역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건데요. 그런데도 윤석열 후보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거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조건 없는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여야가 상대 당 의혹이 먼저라며 기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대장동 공동 특검, 어떻게 될까요? 여야 합의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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