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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피해 주장 유가족, 정은경 청장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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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코로나19 백신 피해 주장 유가족, 정은경 청장에 항의
  • 송고시간 2021-11-19 17:58:13
코로나19 백신 피해 주장 유가족, 정은경 청장에 항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자녀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유가족들이 백신 추가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차량을 가로막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19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하나병원에서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을 마치고 나온 정 정창의 차를 가로막았습니다.

이들은 "백신접종 후 숨진 자녀의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밝혀달라"고 항의하며 정 청장과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10여 분간의 소동 끝에 차에서 내린 정 청장은 "질병청에서 만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유족들에게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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