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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전두환 사망에 정치권 '싸늘'…여야 '선대위 체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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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전두환 사망에 정치권 '싸늘'…여야 '선대위 체제' 속도
  • 송고시간 2021-11-24 11:37:52
[뉴스포커스] 전두환 사망에 정치권 '싸늘'…여야 '선대위 체제' 속도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11,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어제 향년 90세로 사망했습니다.

여야 대선후보 4인과 청와대는 조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전 씨의 사망에 정치권 반응은 싸늘한데요.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선대위 쇄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선대위 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정치권의 조문도 거의 없고요. 애도보다는 과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거든요. 이번 전두환 씨의 사망, 정치권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2> 사망한 전두환 씨에 대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내란, 학살의 주범이라고 정의하고 과거사에 반성하지 않는 점에 대해 허탈함을 드러냈습니다. 거기에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조화와 조문, 국가장 모두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반응,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1>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 들으신 것처럼 애초 조문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2시간 만에 입장을 철회해 논란입니다. 윤 후보는 전두환씨의 생전 사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적절치 않다며 입장표명도 따로 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전두환 옹호 논란 등으로 호남까지 가서 사과를 한 이후 나온 윤 후보의 행보기 때문에 더 눈길을 끌거든요?

<질문 3> "5·18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위로는 이미 여러 차례 했다. 뭘 더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최측근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의 발언입니다. 또 다른 측근 장세동 씨 역시 5·18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했거든요. 측근들의 이런 태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28일 전 앞서 사망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생전 추징금을 모두 납부했고, 대리이긴 했습니다만, 유족들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늦긴 했습니다만, 전두환 씨 유족들이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밀려있는 추징금이나 국세를 완납하고, 사과나 반성을 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3-2> 전두환 씨의 사망으로 5·18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은 이대로 물 건너가는 걸까요.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4> 대선 이야기로 주제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선대위'를 초재선, 외부인사 가리지 않는 역량 중심의 슬림화된 선대위로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실체가 나올 때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연일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재명 후보, 어제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과도한 수사로 피해를 입었더라도 집권세력의 일부로서 작은 티끌조차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인 조응천 의원 역시 "중도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조국의 강'을 확실히 건너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선대위 구성을 놓고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간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의 김병준, 김한길 인선을 두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던 김종인 전 위워장, 어제 하루에만도 롤러코스터처럼 입장을 여러 차례 바꿨고요. 윤 후보 역시 김종인 전 위원장을 '그 양반'이라고 불렀다가 '김박사'로 호칭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 상황, 선대위 주도권을 잡기 위한 힘겨루기로 봐야 할까요?

<질문 6-1>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김종인 없는 '윤석열 선대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빼고 선대위를 구성할 가능성 얼마나 있을까요? 또 김 전 위원장이 빠진 김병준 전 위원장, 김한길 전 대표와 구성한 선대위가 얼마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직을 제안했습니다. 원 전 지사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홍준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후보 측의 연락도 받지 않는 등, 합류 가능성이 낮거든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끝까지 원팀 합류를 거부할까요? 원팀 전망 어떻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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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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