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에 올해 18명 극단 선택"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언론보도와 국민신문고 신고를 토대로 올해, 직장인 18명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집계에 따르면, 2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명, 50대와 40대가 각 3명 등이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9명은 시청·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공무원 관련법에 명시하고, 기관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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