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경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철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 카토 히로노리 일본 도쿄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섰습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6개국과 미국 등이 철도 인프라 투자와 경제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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