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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별진료소는 '북적'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시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별진료소는 '북적' 外
  • 송고시간 2021-12-06 16:33:11
[1번지시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별진료소는 '북적' 外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별진료소는 '북적'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인천의 한 선별진료소 앞,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장식을 둘러싸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가 펼쳐진 12월인데, 급증하는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 전파로 시민들의 마음엔 불안감이 가득한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에도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정화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연말입니다.

▶ 오늘부터 영화관·식당도 방역패스 적용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출입명부뿐 아니라 백신 확인도 의무화된 모습입니다.

바로 오늘, 영화관, 카페, 식당 등 16개 업종 방역패스제가 시행됐는데요.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사실을 인증하거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증이 있어야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조치는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신경 써줬으면"…또 불거진 격리병사 부실급식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닐로 싼 식판 위에 맨밥과 김 그리고 김치, 코로나19 격리병사에 대한 부실급식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사진 제보자는 "쭉 이랬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다"고 군 관련 SNS 페이지에 글을 올렸는데요.

해당 부대 측은 자율배식으로 다른 반찬이 빨리 소진됐다고 해명하며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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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