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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오미크론 확진 두 자릿수…인천 밖서 속출

경제

연합뉴스TV 하루 만에 오미크론 확진 두 자릿수…인천 밖서 속출
  • 송고시간 2021-12-06 20:46:03
하루 만에 오미크론 확진 두 자릿수…인천 밖서 속출
[뉴스리뷰]

[앵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뛰었습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인천 외 다른 지역에서의 감염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목사 부부를 시작으로,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만에 12명 나와 모두 24명이 됐습니다.

목사 부부에서 우즈벡 출신의 지인, 지인 가족 등에게서 교회 교인들로, 나아가 교인 가족까지 4차 전파로 번진 겁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유학생 교인 3명도 전수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코로나에 확진돼 변이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 뿐 아니라 경기도 안산에서도 교회를 방문했던 우즈벡 출신 중학생 1명의 오미크론 확진으로 타지역에서의 확산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감염자들의 상태는 무증상 내지 경증으로 안정적이지만 아직 연구가 부족하고, 최근 확진된 70대 여성 등 고령층 확진자도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세계의 모든 감염병 전문가들이 일관되게 언급하는 것은 현재는 유행 초기로서 아직 확실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경고…"

전파력이 빠른 만큼, 중증화 확률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감기가 걸려도 취약계층은 폐렴이 되고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파가 많이 되면 아무리 가벼운 병이라도 중증자가 늘 수가 있죠. 그 점이 위험스러운 것이죠."

방역당국은 선제검사 확대 등 감염 확산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을 감안하면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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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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