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해 화상으로 진행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9일) 밤 10시 열리는 이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민주주의 및 인권 증진과 관련한 성과를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열리는 회의라 각 정상들의 대중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110개국이 참석합니다.
미국이 공개한 초청국 명단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빠지고, 대만과 우크라이나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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